윌리엄 살리바 는 반 다이크를 넘는 수비 재능을 가지고 있다.

 

안녕하세요. 파도를 부수다입니다. 

오늘은 아스날과 토트넘에게 동시에 관심을 받고 있는 윌리엄 살리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스날 토트넘에게 관심을 받고있는 살리바

살리바 등번호 4번

 

윌리엄 살리바는 2001년생 만 18세 입니다. 저번 시즌부터 프로에 데뷔했고 후보와 주전을 오가며 16경기 선발 출장을 했습니다. 아직은 아주아주 많이 성장을 더 해야 하는 선수이고 성장을 할 선수입니다. 단순히 수비 능력만 본다면 재능은 반 다이크를 넘는 재능을 가지고 있고 이미 톱클래스의 수비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193cm라는 거구의 몸에도 달리기와 드리블이 나쁘지 않아서 사이드 백도 가능합니다.  아무튼 살리바의 수비 재능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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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사신경

 

역동작 없이 바로 압박

역동작 걸리는듯 했지만 바로 중심잡고 태클

역동작 살짝 있었지만 바로 중심 잡고 달리기로 커버

 

 

피지컬이 이렇게 좋은 선수가 달리기도 빠르고 반사신경까지 좋아서 역동작이 별로 없고 역동작 이후의 이어지는 동작도 금방 따라잡기때문에 1대 1에서는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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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러서지않는

 

환상적인 태클 타이밍 예술적으로 느껴진다

등 뒤에서 앞으로 팍 튀어나온다

거의 물러서지 않고 제자리 움직임에서 페인팅에 전혀 낚이지 않음

물러서지 않고 빠른 태클 타이밍

 

 

제가 생각하는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부분입니다. 뒤로 물러서기보다 앞으로 나가서 막는 것을 좋아하는 살리바는 반사신경이 좋아 자신이 막아야 할 선수에게 붙는 속도가 빠르고 2차로 들어오는 태클까지 타이밍이 빨라집니다. 뒤로 물러서질 않으니 상대방이 드리블을 하고 들어올 때 상대방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짧아지고 상대와의 심리전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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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의 플레이 성향만 본다면 미드필더가 훨씬 잘 어울릴 정도로 전진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살리바는 너무 수비 능력치만 좋고 나머지 부분들은 전부 부족합니다. 이런 선수들이 만약 다른 부분의 능력치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콰레스마 같은 스페셜 영상에선 월드클래스의 선수인데 90분 경기에선 아쉬운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아직 굉장히 어립니다. 아스날이든 토트넘이든 수준 높은 팀과 리그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수비에서는 너무나도 듬직한 선수가 될 것이고 팀적으로도 해가 되지 않는 선수가 될 것입니다. 

 

포텐 점수 : 8.0

 

끝.